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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에서는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장모와 쌓였던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장모님을 만나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서 고생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용서를 구했는데요.
장모는 장인과 만났을 때 겨운이가 무릎꿇고 울면서 죄송하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는데요.
김우림씨는 남편 정겨운씨를 대신해 본인이 힘든 걸 몰랐으며 힘든 상황에 맞닥뜨리면 다른 곳에 가 있는 사람 처럼 행동한다며 남편을 위한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겨운씨는 아픈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고 울고 싶지 않았다며 따님을 정말 사랑한다는 애틋한 얘기를 하면서 그동안 장모와 쌓여있던 오해를 풀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이에 장모는 이혼한게 죄는 아니라며 다독여 주었습니다.
정겨운씨는 1982년 생으로 올해나이는 38세 이며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후 '건빵 선생과 별 사탕', '닥터 깽', '그 남자의 질투', 달콤한 인생'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을 찍으며 활동하였는데요.
정겨운씨는 목소리는 좋지만 심하게 느린 말투가 특징이며 남자다운 외모를 가져서 인지 경찰 역할을 많이 하였고 반대로 이국적인 외모와 큰키 때문에 지적인 엘리트, 매력적인 나쁜남자역으로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또한 6세 위의 모델 겸 연기자인 김남진씨와 많이 닮아서 , 김남진씨가 정겨운씨로 오해를 받는 일도 간혹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4년 서윤정씨와 결혼을 하게되는데요. 하지만 2년이라는 짧다면 짧은 결혼생활 끝에 2016년도에 공식 이혼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유는 성격차이 였다고 합니다. 이혼 조정 당시는 위자료 없이 재산분할건만 상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 이후 2017년 4월 즈음 일반인과 교제중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2017년 9월에 재혼을 하게되는데요.
최근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두번째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방송이 되는 주마다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현재 아내 김우림씨는 음대생으로 1992년 생이라고 하며 올해 나이는 28살로 정겨운씨와 10살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두번째 결혼당시 아내측 부모님께서 정겨운씨의 이혼이력을 알게되어 힘든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다행이도 결혼을 허락하셔서 지금은 행복하게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또한 정겨운씨의 아내 김우림씨는 최근 방송에서 화려한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고 하는데요. 김우림씨가 친 피아노곡은 쇼팽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그랜드 폴로네즈 'Op. 22 와 베토벤 소타나 8번 비창 2악장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더욱 행복한 일상을 기대하겠습니다.